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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아침까지 비 … 때 이른 더위 꺾여
11일 서울·인천·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20㎜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 동안 계속됐던 중부지방의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. 기상청은 “중부지방에서 느리게 남동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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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은퇴 뒤 ‘놀 시간’ 30년,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
내일이 ‘어버이날’입니다.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.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,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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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밀양 31.5도 … 올들어 최고
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(立夏)이자 어린이날인 5일 경남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1.5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. 기상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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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손잡고 이 길 가면 누구나 꽃이 된다
바야흐로 상춘의 계절이다. 이젠 어딜 가나 꽃 세상이다. 이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반짝 기승을 부렸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. 매화를 전령으로 한 봄은 4월로 접어들면서 본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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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깅을 하려면…
1960년 로마 올림픽 마라톤에서 맨발 질주 끝에 금메달을 딴 아베베 비킬라(에티오피아). 맨발로 42.195㎞를 달렸다는 것도 대단하지만 아베베가 금메달까지 딴 것은 충격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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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파트 탐방] 아산 풍기동 아이파크 “올핸 돼지 몇 마리 잡지?”…6월 주민전체 잔치
‘살기 좋은 아파트상’을 받은 풍기동 아이파크. 강월석 입주자대표회장(왼쪽 두번째)과 이계숙 부녀회장(오른쪽 두번째)이 주민들과 포즈를 취했다. [조영회 기자]낮 기온이 20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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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아침 영상 1도 … 전국 곳곳 한파주의보
기상청은 22일 오후 인천 강화와 경기도 고양시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. 기상청은 22일 “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23일 아침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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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쩐지…지하철 안이 시원하더라
“여름도 아닌데 벌써 에어컨을 틀어?”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1974년 서울지하철 개통 이후 처음으로 3월 중순에 에어컨이 가동됐다. 서울메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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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·내일 강력한 황사 온다
16일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. 기상청은 15일 “몽골과 중국 네이멍구(內蒙古)에서 14일 발생한 황사가 서풍과 북서풍을 따라 남동진해 16일에는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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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남도 꽃소식 … 중부 오늘 꽃샘추위
겨울이 간다. 봄꽃은 무리를 지어 피어난다. 느닷없이 찾아온 꽃샘추위도 남도의 봄소식을 막을 재간이 없다. 13일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산수유가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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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곳곳 한파주의보
14~15일 전국에 꽃샘추위가 올 전망이다. 특히 광주광역시와 경기·충북·충남·전북·전남·경북 일부 지역은 14일 아침 기온이 13일에 비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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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 뉴스]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'채피' 타보니
'환경 다큐'에 '6,70년대 뉴스'가 '한 곳에' '6시 중앙뉴스가' 3월 16일, 'TV 중앙일보'로 새롭게 태어납니다. ▶현실 속에 등장한 공상과학(SF) 영화나 소설에서 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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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성환자 및 여인들의 피부 봄 햇살이 문제다!
아토피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! 기미, 주근깨, 여드름, 잔주름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!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다. 찬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던 때가 바로 엊그제인데 낮 시간에는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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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은 유사 MTB 여성은 미니 벨로 인기
관련기사 자전거 타고 봄길 달려볼까 야외활동 하기 좋은 3월이 왔다. 아직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함이 느껴진다. 기상청은 올 3월 날씨가 대체로 맑고 기온은 예년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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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성당 추모 물결 이어져
17일 오전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있다. (사진공동취재단, 서울=연합뉴스)17일 서울 명동성당에는 전날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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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김수환 추기경 선종
김수환 추기경 선종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께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(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)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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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도심 ‘태풍 같은 돌풍’
13일 오전 9시28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.1m에 이르는 돌풍이 몰아쳤다. 마치 태풍이 부는 것 같은 강한 바람이었다.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날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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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공주님 원피스…왕자님 정장…즐거운 입학식 날, 이게 뭐니
“아이가 분홍색 ‘헬로 키티’를 정말 좋아하거든요. 그래서 입학식에 아이가 원하는 대로 분홍색 머리띠에 분홍색 원피스를 새로 사 입혔어요. 그런데 선생님이나 다른 아이들에게 그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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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안개 8일째 … 아침 운전 주의를
짙은 안개가 일주일째 서해안과 서울·경기도·충청 지방을 뒤덮고 있다.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기준으로 가시거리가 경기도 문산 0.08㎞, 동두천 0.1㎞, 수원 0.15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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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벅지 부상 기성용 복귀 … 허정무‘고지 적응만 남아’
해발 1200m가 넘는 고지 테헤란에는 자주 눈이 내린다. 그라운드에 눈이 남아 있는 테헤란 국립 축구아카데미에서 한국 대표팀 골키퍼 이운재·정성룡·김영광(왼쪽부터)이 훈련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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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춥다
설 연휴에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.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19일 “22일까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23일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추워지겠다”고 말했다. 서울 지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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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시동 안 걸리고 하우스 딸기도 얼어
영하 20.5도. 15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아침 최저기온이다. 이 기온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. 춘양관측소를 관할하는 안동기상대는 “1월 들어 춘양이 국내 최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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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트레킹 떠나요
히말라야 눈덮힌 바위산 충북 둘레길을 걸으며 꾸준히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산악팀이 히말라야 오지마을로 떠났다. 산악인 박연수 대장을 주축으로 꾸려진 이 팀은 새해 1월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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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숫자로 보는 사회] -3.6
이달 1~13일 서울 지역의 하루 평균 기온이다. 9일 이후 약 일주일 동안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 밑에 머물고 있다. 삼한사온(三寒四溫)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온다. 1월 1